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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의 지식/향기의 생활이슈& 일상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들 132일만에 고국으로 / 논란의 이유

by 배움의향기 2020. 5. 24.

다들 뉴스로 이미 접하셨겠지만,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지난 1월 네팔에 위치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교사 4명의 유해가 23일 한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교사들은 충남지역의 교사들이며 네팔 교육봉사활동을 위해서 갔었습니다

지난 1월 17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 인근에서 네팔인 가이드 3명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리게 되었고 현지 기상 악화와 쌓여있던 눈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었으니 사고 지점의 눈이 점차 녹게 되면서 25일 2명 2일 1명 지난 1일 1명의 시신이 각자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날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유해는 인천공항에 입국해 가족들의 품에 안겼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화장 후 유해 전달이라는 시신 운구에 난항과 동시에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공무원의 해외 교육연수 특혜에 대해서  논란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재난사태로 인해 가족의 화장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라면 더욱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귀국 법도 코로나로 인해 항공편이 중단되어 일본 전세기로 도쿄 도착 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해를 전달한 이 들은 현재 코로나 사태로 2주간 자가격리도 시행된다고 하네요 

 

 

여러 관점의 논란이 생기는 상황이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해외 교육연수에 대한 허점도 개정하는 법안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링크 참조하세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16&aid=0001677173

 

안나푸르나 실종교사들 유해 귀환

[헤럴드경제] 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실종됐다 최근 숨진 채 발견된 충남지역 교사 4명의 유해가 23일 오후 3시 40분께 한국에 도착했다. 132일 만이다. 네팔에서 교사들의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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