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기입니다 ^^
요즘 생활뉴스를 자주 접하다 보니
뉴스 관련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주제는 호주 퀸즐랜드 주에 사는 한 남자가 그물에 걸린 아기 혹등고래를 구해주었으나, 법을 어긴 행위로 벌금 1천700만 원 구형받은 사건입니다.
바다에 뛰어든 이 남자는 직접 수영하여 그물을 제거해주는 어찌 보면 무모한 행동이지만
용감한 모습에 저는 감동 받았습니다.
관련 영상 링크 올려두었습니다. 영상 속 고래를 구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니 시청해보세요
문제는 그물훼손으로 인한 벌금형인데요
상어의 접근을 막기위한 그물 펜스였기 때문에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과 시설물 훼손이라는 죄목입니다
보호동물에 접근하고 그물을 훼손했기 때문이죠
구조 영상을 보시고도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인가요!!!
이에 안타까운 누리꾼들이 바다영웅을 돕고자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합니다.
참으로 좋은 소식이예요.
관련 뉴스 링크들입니다
뉴스 속 구조 영상이 포함돼있으니 시청해보세요
채널 7 뉴스 등 호주 언론과 인터뷰를 하게 된 이 남성의 너무나 ‘쿨’한 태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장고’라고만 밝힌 남성은
“그물에 걸린 고래를 보게 되면 누구나 할 행동”이라며
“벌금을 물게 되겠지만 뭐 어쩔 수 없다”라고 쿨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20601005&wlog_tag3=naver#csidx95ffa549c324e5290b4de8f2f8795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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