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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의 자격증

영양사 시험 정보 & 취업률 벼락치기

by 배움의향기 2020. 5. 23.

안녕하세요 ^^ 향기입니다. 첫 포스팅 올리고 2번째 포스팅이네요 ^^

설레는 마음에 퇴근하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카테고리를 설정하다가, 제가 앞으로 배우고 체험 할것들과 제가 해왔던 것들도 같이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향기의 전공 지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요

저의 직업은 영양사 입니다 ^^

 

 

 

 

영양사 시험.. 추억이라고 하기엔 빠듯한 벼락치기 공부법으로 많이 힘들었었는데요.

벼락치기가 아니라면 ! 그리고 내년 영양사 시험을

칠 예정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시험정보들을 다시 체크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학교출석률과 전공과목의 학점이 다소 평균 이하였습니다..

ㅠㅠㅠㅠㅠ술이 뭐라고 ~ 그때는 마냥 놀고만 싶었어요

하지만 시험을 앞둔 2달 전 아, 내가 행여나 다른 일을 하게 되어도

적어도 내 전공에서 필요로 하는 면허증 은 따고, 일을 해야겠다.

응시자격이 되지 않아서 시험 자체를 못 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적어도 2달은 미친 듯이 공부해봐야겠다.

라고 다짐하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겁니다.

꾸준히 공부해야만 딸 수 있는 면허증이라는 것!!!

하지만 저처럼 혹시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저처럼 단기간 공부를 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몇 가지 팁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영양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알고 계시지만은, 

 

영양사는 개인 및 단체에 균형 잡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단을 계획하고 조리 및 공급을 감독하는 등 급식을 담당하며, 산업체에서 급식관리 업무 외에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지원 등 영양서비스를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한다.

   (출처 : 통계청 한국 표준직업분류)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을 통해서 시험 접수 및 합격 조회, 면허증 발급까지 확인이 가능하시기 때문에

시험 준비의 1단계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정보를 습득하는 것입니다.

응시 조건이 해당되지 않는 경우 합격하셔도 합격 취소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로 하는 전공과목을 이수하였는지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제 친구가 F학점을 하나 맞았는데 이수 불가로 영양사 시험 자체를 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국가고시의 합격유무로 면허증이 발급되지만 학점도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

 

2단계는 모든 공부가 그러하듯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저는 6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합격의 문턱을 목표로 세웠기 때문에 고득점에 계획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부터 체크합니다

아시다시피 점수가 높더라고 과락 과목 발생 시 불합격합니다. 이러한 경우도 드물어 보이지만 사실상 

불합격의 길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생리학이 구분되어있는 과목이었는데 제일 부족했습니다

1. 생리학  2. 곤충학이었습니다 곤충학의 경우 문제의 범위가 넓진 않았지만 다른 과목들보다 외우기만 잘한다면

점수를 얻어낼 수 있는 과목이었기에 외우기에 돌입하였습니다

 

생리학의 경우 평소에 잘 습득하지 않으면 독학하기도 참 어려운 과목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독자분들도 자신이 가장 부족한 과목을 하나 선정해두세요)

 

 

3단계는 공부 돌입입니다

60일 동안 저는 30일 한 달 도박을 절대 문제를 풀지 않고 이론만 봤습니다.

또한 절대 다양한 브랜드의 여러 책들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대학교에서의 책들을 구매하는 가격만 수십만 원이 들었고

10권 산다고 될 합격이었으면 애초에 100권을 구매했겠죠

저는 영양사 합격한 지 4년 정도 지나서 책은 지금 년도에 개정되고 좋은 책들 구매하시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나머지 한 달은 문제 유형을 이해하고 하루 종일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하니까요.

앞으로 이론을 더 볼 시간이 없음을 깨달아 1달은 이론만 봤습니다

저는 새책을 매우 좋아하여 ㅋㅋ 중간중간 문제도 풀고 제 실력을 체크하고 싶었지만,

헷갈리게 만든다는 것 을 알기 때문에 이론에만 집중했고요

두둥!! 31일째 되는 날 문제 풀었습니다!!

3

네 ~ 아니나 다를까 오답이 참 많겠죠

남은 기간은 30일

 

4단계는 오답이었던 문제들을 일주일 동안 재 공부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은 시간은 23 일정 도기 때문에

도저히 외우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부분은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그 문제들과 싸울 시간이 없습니다

다만, 과감히 버리고 재정비된 내 오답노트는 반드시 시험 직전까지

보고 또 봐야 합니다. 고득점이 목표는 아니지만 과락의 위험은 벗어나야 하므로

반드시 남은 오답문제들은 계속 반복합니다

다들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한 권의 책이라도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남은 20일 정도는 문제와 답 외우 기입니다

오답의 이유를 다시 재정비하셨다면 이제는 외우셔야 합니다.

물론 최대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지만

이해가 혹시 가지 않았던 부분도 더 이상 이론을 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문제와 답을 외웁니다. 이 시간이 가장 고민되었던 순간인데요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을 앞두고 문제와 답을 외우는 일이 바람직한 걸까

이 시간이 헛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하지만 저는 시험 합격의 주원인은 바로 이 20일 정도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영양사와 관련된 지식을 위해서 하나라도 더 공부하는 것이 좋지만

그때의 목표는 코 앞으로 다가온 시험에 대한 대비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절대 이 방법이 옳다고 할 수 없지만 60일을 남겨두고 독서실에 첫 등록을 하고 해온 방법입니다. 시험 3일 전에는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집 1권을 사서 파이널 체크하였고,

시험 당일 잠도 든든히 밥도 든든히 먹고 평온할 수 없지만 최대한 긴장을 풀며 시험에 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합격이었고요, 합격 또한 아슬아슬한 점수였습니다. 

 

현재 졸업 후 급식 영양사로 3년 상담영양사로 1년 이상 근무 중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영양사의 종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 싶습니다.

저 또한 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지만은, 식품영양학과 졸업하고 나면 급식 영양사만 있는 걸까 의문도 들고

생각보다 적은 연봉과 고된 노동에 다른 직종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 장담합니다

저 또한 많은 경력과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 경험을 조금이나마 공유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 

 

 

 

말솜씨도, 포스팅의 경험도 없지만 벼락치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이렇게 작성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 제 책 ^^ 공유 ㅎㅎ

+응시자격 링크 남깁니다

 

 

 

 

응시자격 :   https://www.kuksiwon.or.kr/Examination/OccuLicense.aspx?PageName=ExamRight&JobCode=07&SiteGnb=8&SiteLn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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